[단독] 사라진 블랙박스 메모리카드…소속사 본부장 "삼켰다" 진술<br /><br />가수 김호중 씨의 음주 뺑소니 혐의를 입증해 줄 결정적 증거로 꼽히는 차량 블랙박스의 메모리 카드가 사라진 가운데 증거 인멸 혐의를 받는 소속사 본부장이 경찰에 "메모리카드를 삼켰다"고 진술했습니다.<br /><br />생각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인 A씨는 사고 직후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사고 차량 메모리카드를 제거했다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사고 차량은 물론 김씨가 사고 전후 이용한 다른 차량 2대의 메모리 카드도 사라진 점을 확인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.<br /><br />또 김씨가 증거 인멸에 관여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 (bang@yna.co.kr)<br /><br />#김호중 #메모리카드 #증거인멸 #생각엔터테인먼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